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기 위해 모든 영국 스포츠의 일정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PL을 포함한 영국 축구 경기 일정은 정부와 논의를 거쳐 10일 발표되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EPL 주말 경기 연기 가능성

스포탈코리아
2022-09-09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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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기 위해 모든 영국 스포츠의 일정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EPL을 포함한 영국 축구 경기 일정은 정부와 논의를 거쳐 10일 발표되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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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모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기 위해 모든 영국 스포츠의 일정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PL을 포함한 영국 축구 경기 일정은 정부와 논의를 거쳐 10일 발표되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미 연기된 경기도 나왔다. 잉글리시 풋볼리그(EFL)는 번리와 노리치시티의 잉글랜드 챔피언십9라운드를 연기하기도 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찰스 3세는 성명에서 "친애하는 나의 어머니 여왕의 서거는 나와 가족들에게 가장 슬픈 순간"이라며 "우리는 소중한 군주이자 사랑받았던 어머니의 서거를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애도와 변화의 기간, 우리 가족과 나는 여왕에게 향했던 폭넓은 존경과 깊은 애정을 생각하면서 위안을 받고 견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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