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제 17세에 불과한 유수파 무코코가 도르트문트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 위기 순간 등장한 구세주가 바로 무코코다.
- 아직 17세로 어리지만, 지금까지 모데스트를 넘는 2골을 넣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그 6경기 2골 1도움. 이 중에서 5경기는 교체 출전이다. 화수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또 한 명의 대어를 배출할 기세다.
이제 17세에 불과한 유수파 무코코가 도르트문트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다.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고, 대체자로 수혈된 세바스티안 할러는 고환암으로 이탈했다. 전문 골잡이 과제를 안고 새 시즌을 시작했다.
악 조건 속에 5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2위를 달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할러를 대신해 안토니 모데스트를 쾰른으로부터 긴급 수혈했다. 34세 베테랑으로 힘을 앞세운 공중볼과 결정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6경기 1골에 그치고 있다.
위기 순간 등장한 구세주가 바로 무코코다. 지난 17일 열린 샬케04와 리그 7라운드에서 무코코는 후반 19분 모데스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3분 상대 수비수 배후를 파고들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는 1-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무코코는 지난달 13일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후반에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나선 6경기 중에 선발을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교체로 들어가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특급 조커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지켜본 독일 스포르트1에 따르면 무코코를 첫 번째 공격수로 써야 한다. 아직 17세로 어리지만, 지금까지 모데스트를 넘는 2골을 넣고 있다. 그것도 경기 도중 출전해서 기록한 수치라고 치켜세웠다.
결정력뿐 아니라 활동량도 상당하다. 매체는 무코코의 1경기당 평균 스프린트가 41회다. 반면, 모데스트는 20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팀으로서 무코코를 쓰는 게 효율적이다.
무코코가 주전을 꿰찬다면 또 다른 유망주 카림 아데예미(20)와 돈옐 마렌(23)도 자신감을 얻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홀란드의 색을 서서히 지워가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미래를 밝다.
이제 17세에 불과한 유수파 무코코가 도르트문트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다.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고, 대체자로 수혈된 세바스티안 할러는 고환암으로 이탈했다. 전문 골잡이 과제를 안고 새 시즌을 시작했다.
악 조건 속에 5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2위를 달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할러를 대신해 안토니 모데스트를 쾰른으로부터 긴급 수혈했다. 34세 베테랑으로 힘을 앞세운 공중볼과 결정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6경기 1골에 그치고 있다.
위기 순간 등장한 구세주가 바로 무코코다. 지난 17일 열린 샬케04와 리그 7라운드에서 무코코는 후반 19분 모데스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3분 상대 수비수 배후를 파고들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는 1-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무코코는 지난달 13일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후반에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나선 6경기 중에 선발을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교체로 들어가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특급 조커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지켜본 독일 스포르트1에 따르면 무코코를 첫 번째 공격수로 써야 한다. 아직 17세로 어리지만, 지금까지 모데스트를 넘는 2골을 넣고 있다. 그것도 경기 도중 출전해서 기록한 수치라고 치켜세웠다.
결정력뿐 아니라 활동량도 상당하다. 매체는 무코코의 1경기당 평균 스프린트가 41회다. 반면, 모데스트는 20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팀으로서 무코코를 쓰는 게 효율적이다.
무코코가 주전을 꿰찬다면 또 다른 유망주 카림 아데예미(20)와 돈옐 마렌(23)도 자신감을 얻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홀란드의 색을 서서히 지워가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미래를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