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세바스티안 베론을 최악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맨유의 영입 실패작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맨유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베론은 스콜스에게도 최악의 파트너였던 모양이다.

“정말 재앙이었어” 맨유 레전드가 치를 떤 최악의 파트너는?

스포탈코리아
2022-09-25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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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세바스티안 베론을 최악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 하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맨유의 영입 실패작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 맨유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베론은 스콜스에게도 최악의 파트너였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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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세바스티안 베론을 최악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5일(한국시간) 스콜스가 맨유 동료였던 게리 네빌이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해 베론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베론은 라치오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한 후 2001년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580억 상당이었다.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엄청난 이적료로 합류한 베론에 대해서는 엄청난 기대감이 형성됐다. 하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맨유의 영입 실패작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맨유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베론은 스콜스에게도 최악의 파트너였던 모양이다.

스콜스는 “나와 베론의 호흡은 정말 재앙이었다. 안데르손도 그랬던 것 같다. 그냥 아무것도 맞지 않았다. 두 선수는 수비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니키 버트, 로이 킨, 마이클 캐릭과 호흡을 맞추는 것을 좋아했다. 그들은 수비를 정말 잘했다. 훨씬 호흡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베론에 이어 스콜스의 최악의 파트너로 지목된 안데르손은 2007년 FC포르투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안데르손은 2008년 골든보이를 수상하면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한 기복이 심했고 이탈리아 피오렌티나 임대 후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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