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영국 데일리스타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판 더 바르트는 방송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만큼은 무조건 선발 출전 기용 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 스스로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지 잘 알고 있다라며 카세미루의 선발 제외를 아쉬워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판 더 바르트는 방송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만큼은 무조건 선발 출전 기용 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카세미루를 선발 제외한 것은 멍청한 선택이다. 스스로 문제를 만든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라며 텐 하흐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맨유는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타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으로 완패했다.
선발 명단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 대신 스콧 맥토미니를 선발 기용했다. 후반전에 카세미루를 투입하기는 했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이를 두고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리오 퍼디난드는 방송에서 맥토미니가 선발로 나설 자격이 충분했냐는 질문에 “동의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카세미루는 환상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맨유의 오기 전 세계 최고 중 한 명이었다. 스스로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지 잘 알고 있다”라며 카세미루의 선발 제외를 아쉬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데일리스타’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판 더 바르트는 방송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만큼은 무조건 선발 출전 기용 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카세미루를 선발 제외한 것은 멍청한 선택이다. 스스로 문제를 만든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라며 텐 하흐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맨유는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타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으로 완패했다.
선발 명단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 대신 스콧 맥토미니를 선발 기용했다. 후반전에 카세미루를 투입하기는 했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이를 두고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리오 퍼디난드는 방송에서 맥토미니가 선발로 나설 자격이 충분했냐는 질문에 “동의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카세미루는 환상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맨유의 오기 전 세계 최고 중 한 명이었다. 스스로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지 잘 알고 있다”라며 카세미루의 선발 제외를 아쉬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