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구단 베테랑 선수들에게 맨유 역사 박물관을 갔다 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텐 하흐는 일부 스타 선수들이 맨유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맨유 역사 박물관을 방문할 것으로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 맨유는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6 대패를 당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구단 베테랑 선수들에게 맨유 역사 박물관을 갔다 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텐 하흐는 일부 스타 선수들이 맨유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맨유 역사 박물관을 방문할 것으로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6 대패를 당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엘링 홀란드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상승세를 타던 맨유는 맨시티를 상대로 벽을 느끼며 다시 체면을 구겼다.
맨유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텐 하흐는 맨시티전 패배 이후 굉장히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텐 하는 대노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너희들은 맨유에서 뛰고 있다. 클럽의 역사를 고려할 때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나’라며 질책했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경 시절 트레블을 차지하는 등 영광스러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퍼거슨이 떠난 뒤 지금까지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텐 하흐는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감독직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고 맨유 역사 박물관을 두 차례나 방문하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선수들은 그렇지 않았다. ‘더 선’은 “텐 하흐는 선수들이 맨유 역사 박물관을 그냥 지나쳤다는 말에 굉장히 놀랐다. 이에 텐 하흐는 선수들에게 시간을 내서 반드시 다녀오라고 지시했다. 맨유를 대표하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텐 하흐는 일부 스타 선수들이 맨유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맨유 역사 박물관을 방문할 것으로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6 대패를 당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엘링 홀란드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상승세를 타던 맨유는 맨시티를 상대로 벽을 느끼며 다시 체면을 구겼다.
맨유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텐 하흐는 맨시티전 패배 이후 굉장히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텐 하는 대노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너희들은 맨유에서 뛰고 있다. 클럽의 역사를 고려할 때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나’라며 질책했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경 시절 트레블을 차지하는 등 영광스러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퍼거슨이 떠난 뒤 지금까지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텐 하흐는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감독직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고 맨유 역사 박물관을 두 차례나 방문하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선수들은 그렇지 않았다. ‘더 선’은 “텐 하흐는 선수들이 맨유 역사 박물관을 그냥 지나쳤다는 말에 굉장히 놀랐다. 이에 텐 하흐는 선수들에게 시간을 내서 반드시 다녀오라고 지시했다. 맨유를 대표하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