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의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 이로 인해 위르겐 클롭 감독의 7번째 시즌 저주가 조명 받고 있다.
- 초반 부진에 클롭 감독의 경질설까지 솔솔 나오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의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위르겐 클롭 감독의 7번째 시즌 저주가 조명 받고 있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2/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2승 4무 2패 승점 10점으로 10위로 추락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우승 경쟁이 유력했다. 그러나 극도의 부진으로 승리보다 무승부 이하 경기가 더 많아 지고 있다. 이제 선두 아스널과 격차는 14점으로 벌어졌다. 이대로라면 우승이 아니라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마저 장담 못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리버풀 부진을 두고 새로운 원인을 거론했다. 바로 클롭 감독의 7번째 시즌 저주다.
그는 맡는 팀 마다 7번째 시즌 이상 넘기지 못했다. 부임 7시즌 차에 성적이 좋지 않았다. 클롭 감독은 마인츠05 7번째 시즌 2부리그로 강등당한 팀을 승격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로 인해 그는 마인츠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사임했다.
클롭의 저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계속됐다. 7번째 시즌인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위로 다음 시즌 UCL에 나서지 못했다. 더구나 포칼컵 결승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패배, UCL은 16강전에서 유벤투스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7번째 시즌을 마지막으로 도르트문트와 이별했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에서 7번째 시즌 저주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초반 부진에 클롭 감독의 경질설까지 솔솔 나오고 있다. 그는 리버풀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올 시즌 내내 부진을 탈출하지 못한다면, 7번째 시즌 저주 덫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2/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2승 4무 2패 승점 10점으로 10위로 추락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우승 경쟁이 유력했다. 그러나 극도의 부진으로 승리보다 무승부 이하 경기가 더 많아 지고 있다. 이제 선두 아스널과 격차는 14점으로 벌어졌다. 이대로라면 우승이 아니라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마저 장담 못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리버풀 부진을 두고 새로운 원인을 거론했다. 바로 클롭 감독의 7번째 시즌 저주다.
그는 맡는 팀 마다 7번째 시즌 이상 넘기지 못했다. 부임 7시즌 차에 성적이 좋지 않았다. 클롭 감독은 마인츠05 7번째 시즌 2부리그로 강등당한 팀을 승격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로 인해 그는 마인츠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사임했다.
클롭의 저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계속됐다. 7번째 시즌인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위로 다음 시즌 UCL에 나서지 못했다. 더구나 포칼컵 결승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패배, UCL은 16강전에서 유벤투스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7번째 시즌을 마지막으로 도르트문트와 이별했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에서 7번째 시즌 저주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초반 부진에 클롭 감독의 경질설까지 솔솔 나오고 있다. 그는 리버풀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올 시즌 내내 부진을 탈출하지 못한다면, 7번째 시즌 저주 덫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