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10일(한국시간) 유명 에이전트인 풀비오 마루코에 따르면 김민재는 몇 시즌 전에 나폴리에 제안됐다.
- 세리에A 무대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 부호가 붙었지만 김민재는 실력으로 증명했다.
- 결과적으로 김민재 영입은 나폴리가 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김민재는 중국에서 뛰던 때부터 이미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10일(한국시간) “유명 에이전트인 풀비오 마루코에 따르면 김민재는 몇 시즌 전에 나폴리에 제안됐다. 하지만 당시엔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전북현대, 베이징 궈안, 페네르바체를 거쳐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세리에A 무대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 부호가 붙었지만 김민재는 실력으로 증명했다. 이적 첫 시즌이지만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나폴리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사실 김민재는 베이징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당시에 이미 나폴리와 연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에 김민재를 제안했던 이가 바로 마루코였다. 마루코는 ‘라디오 CRC’를 통해 “내가 김민재를 나폴리에 제안했었다. 하지만 협상을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많은 선수가 중국을 떠나고자 했고 김민재도 포함되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나폴리는 김민재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미 나폴리 수비진은 포화 상태였다. 더 이상 수비 자원을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 결국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튀르키예 리그 최고 수비수가 됐다.
하지만 나폴리는 계속 김민재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마루코는 “결국엔 지운툴리 나폴리 단장이 김민재와의 계약을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김민재 영입은 나폴리가 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10일(한국시간) “유명 에이전트인 풀비오 마루코에 따르면 김민재는 몇 시즌 전에 나폴리에 제안됐다. 하지만 당시엔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전북현대, 베이징 궈안, 페네르바체를 거쳐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세리에A 무대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 부호가 붙었지만 김민재는 실력으로 증명했다. 이적 첫 시즌이지만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나폴리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사실 김민재는 베이징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당시에 이미 나폴리와 연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에 김민재를 제안했던 이가 바로 마루코였다. 마루코는 ‘라디오 CRC’를 통해 “내가 김민재를 나폴리에 제안했었다. 하지만 협상을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많은 선수가 중국을 떠나고자 했고 김민재도 포함되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나폴리는 김민재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미 나폴리 수비진은 포화 상태였다. 더 이상 수비 자원을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 결국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튀르키예 리그 최고 수비수가 됐다.
하지만 나폴리는 계속 김민재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마루코는 “결국엔 지운툴리 나폴리 단장이 김민재와의 계약을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김민재 영입은 나폴리가 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