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SSC나폴리의 무적 행보가 눈부시다.
- 나폴리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7승2무(승점 23)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시 리버풀, 레인저스, 아약스를 연거푸 제압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SSC나폴리의 무적 행보가 눈부시다. 패배를 모르고 내달린다.
나폴리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7승2무(승점 23)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시 리버풀, 레인저스, 아약스를 연거푸 제압했다. 그것도 3~6골을 퍼부으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낸다.
나폴리는 공수 약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 공격은 놀라운 속도감과 결정력으로 대단한 득점 행진을 보여주고 수비는 김민재의 가세로 안정감을 갖췄다. 김민재의 파트너인 아미르 라흐마니의 갑작스런 허벅지 부상이 변수가 됐지만 지금까지 나폴리의 행보는 눈여겨볼 만하다.
여전히 시즌 초반이나 다름없지만 나폴리의 우승을 논하기 시작했다. 사실 나폴리는 정상과 거리가 멀다. 축구황제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1987년과 1990년이 마지막 리그 우승 기억이다. 그런데 김민재를 앞세운 새로운 나폴리가 분명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의 마르코 파롤로는 달라진 나폴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비코노스 라디오'를 통해 "나폴리의 정신이 달라졌다. 새로운 사이클이 열렸다. 선수단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지지한다"며 "김민재는 나폴리의 강점이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놀랍다"며 새 얼굴을 좋게 바라봤다.
충분히 우승후보에 거론될 만하다. 파롤로는 "내년 3월에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나폴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내가 나폴리의 팬이라면 팀 정신을 볼 수 있어 기쁠 것"이라고 호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폴리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7승2무(승점 23)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시 리버풀, 레인저스, 아약스를 연거푸 제압했다. 그것도 3~6골을 퍼부으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낸다.
나폴리는 공수 약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 공격은 놀라운 속도감과 결정력으로 대단한 득점 행진을 보여주고 수비는 김민재의 가세로 안정감을 갖췄다. 김민재의 파트너인 아미르 라흐마니의 갑작스런 허벅지 부상이 변수가 됐지만 지금까지 나폴리의 행보는 눈여겨볼 만하다.
여전히 시즌 초반이나 다름없지만 나폴리의 우승을 논하기 시작했다. 사실 나폴리는 정상과 거리가 멀다. 축구황제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1987년과 1990년이 마지막 리그 우승 기억이다. 그런데 김민재를 앞세운 새로운 나폴리가 분명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의 마르코 파롤로는 달라진 나폴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비코노스 라디오'를 통해 "나폴리의 정신이 달라졌다. 새로운 사이클이 열렸다. 선수단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지지한다"며 "김민재는 나폴리의 강점이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놀랍다"며 새 얼굴을 좋게 바라봤다.
충분히 우승후보에 거론될 만하다. 파롤로는 "내년 3월에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나폴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내가 나폴리의 팬이라면 팀 정신을 볼 수 있어 기쁠 것"이라고 호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