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에 전성기를 안겼던 다비드 비야(41)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복귀를 두고 끝내 답을 내지 못했다. 메시의 대단한 공격 파트너였던 비야가 딜레마에 빠졌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와 인터뷰에 응한 비야는 바르셀로나가 메시 복귀와 킬리안 음바페 영입 중에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질문에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메시가 돌아와야 할까 "아 몰라, 복잡해"

스포탈코리아
2022-10-17 오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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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에 전성기를 안겼던 다비드 비야(41)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복귀를 두고 끝내 답을 내지 못했다.
  • 메시의 대단한 공격 파트너였던 비야가 딜레마에 빠졌다.
  •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와 인터뷰에 응한 비야는 바르셀로나가 메시 복귀와 킬리안 음바페 영입 중에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질문에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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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에 전성기를 안겼던 다비드 비야(41)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복귀를 두고 끝내 답을 내지 못했다.

비야는 2010년부터 3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뛰며 스페인 라리가 우승 2회, 국왕컵 1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일궈냈다.

메시의 대단한 공격 파트너였던 비야가 딜레마에 빠졌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와 인터뷰에 응한 비야는 '바르셀로나가 메시 복귀와 킬리안 음바페 영입 중에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질문에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메시를 다시 데려올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관계가 어긋나면서 이적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신중하게 생각한 비야는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는 음바페가 낫다. 음바페가 12살이나 어리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바르셀로나에 메시 복귀는 아주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몰라, 모르겠다. 복잡하다"라고 답을 내리지 못했다.

비야는 고민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아직까지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인 적이 없다. 음바페도 레알 마드리드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어 바르셀로나는 메시 복귀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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