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선배 가브리엘 에인세를 동경했다. 한편, 마르티네스가 동경하는 에인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2004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 “나의 우상이야”

스포탈코리아
2022-10-23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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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선배 가브리엘 에인세를 동경했다.
  • 한편, 마르티네스가 동경하는 에인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2004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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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선배 가브리엘 에인세를 동경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3일 리산드로가 맨유에서 활약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배인 에인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리산드로는 “에인세는 나의 우상이다. 플레이 방식, 멘탈 등 모든 것을 사랑한다. 최고의 선수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에인세와 같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조금 다르지만, 그의 멘탈이 마음에 든다”며 동경했다.

마르티네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마르티네스는 곧바로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15경기에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할 정도로 핵심이 됐다.

특히, 파트너가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받는 중이다.

한편, 마르티네스가 동경하는 에인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2004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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