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판 수비수 라파엘 바란(29)의 부상이 예상보다 경미하지만, 몇 주 동안 뛸 수 없다.
- 불행 중 다행은 카타르 월드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27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은 FK셰리프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28일 04시)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바란은 월드컵 전까지 결장하게 될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판 수비수 라파엘 바란(29)의 부상이 예상보다 경미하지만, 몇 주 동안 뛸 수 없다.
바란은 지난 23일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1-1)에서 후반 15분 햄스트링을 다쳐 빅토르 린델로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그가 눈물을 쏟아냈다.
당시 프랑스 레퀴프는 “오랜 시간 부상과 싸웠던 바란의 월드컵 결장이 확실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꽤 시일이 흘러 바란의 정확한 상태가 공개됐다. 향후 맨유가 치를 6경기에 모두 빠진다. 약 4주간 이탈한다. 불행 중 다행은 카타르 월드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7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은 FK셰리프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28일 04시)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바란은 월드컵 전까지 결장하게 될 것이다. 향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레퀴프, 영국 스포츠몰을 포함한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레퀴프는 “바란의 부상은 다행스럽게도 다른 부위가 아닌 햄스트링이다. 행운이다. 그렇지만 월드컵 전에 열리는 맨유의 공식 6경기 모두 빠질 것”이라고 했다.
당장 맨유에 힘을 보탤 수 없지만, 월드컵 전에 돌아온다는 의미다. 극적으로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 가능하다는 의미다. 부상 회복 속도와 경기 감각이 관건이다.
맨유는 셰리프전을 시작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알 소시에다드(유로파), 애스턴 빌라, 애스턴 빌라(리그컵), 풀럼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후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간다.
바란은 지난 23일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1-1)에서 후반 15분 햄스트링을 다쳐 빅토르 린델로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그가 눈물을 쏟아냈다.
당시 프랑스 레퀴프는 “오랜 시간 부상과 싸웠던 바란의 월드컵 결장이 확실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꽤 시일이 흘러 바란의 정확한 상태가 공개됐다. 향후 맨유가 치를 6경기에 모두 빠진다. 약 4주간 이탈한다. 불행 중 다행은 카타르 월드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7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은 FK셰리프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28일 04시)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바란은 월드컵 전까지 결장하게 될 것이다. 향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레퀴프, 영국 스포츠몰을 포함한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레퀴프는 “바란의 부상은 다행스럽게도 다른 부위가 아닌 햄스트링이다. 행운이다. 그렇지만 월드컵 전에 열리는 맨유의 공식 6경기 모두 빠질 것”이라고 했다.
당장 맨유에 힘을 보탤 수 없지만, 월드컵 전에 돌아온다는 의미다. 극적으로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 가능하다는 의미다. 부상 회복 속도와 경기 감각이 관건이다.
맨유는 셰리프전을 시작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알 소시에다드(유로파), 애스턴 빌라, 애스턴 빌라(리그컵), 풀럼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후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