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야야 투레로 알려진 세코 포파나(27, RC 랑스)를 두고 아스널과 리버풀이 영입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포파나의 차기 행선지로 아스널과 리버풀이 거론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과 리버풀은 중원 보강을 위해 포파나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 이적료 550억…아스널-리버풀이 주목하는 '제2의 야야 투레'

스포탈코리아
2022-11-10 오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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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2의 야야 투레로 알려진 세코 포파나(27, RC 랑스)를 두고 아스널과 리버풀이 영입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포파나의 차기 행선지로 아스널과 리버풀이 거론되고 있다.
  •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과 리버풀은 중원 보강을 위해 포파나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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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제2의 야야 투레로 알려진 세코 포파나(27, RC 랑스)를 두고 아스널과 리버풀이 영입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포파나의 차기 행선지로 아스널과 리버풀이 거론되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4천만 유로(약 55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포파나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파나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유소년팀 출신으로 우디네세 칼초를 거쳐 랑스에서 재능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10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올시즌에도 12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빅클럽의 관심이 쏟아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과 리버풀은 중원 보강을 위해 포파나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포파나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잉글랜드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길 원할 것이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다. 로마노는 “포파나의 이적료는 4천만 유로정도로 책정될 것이다. 그는 이미 새로운 에이전트와 함께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아스널과 리버풀이 포파나를 노리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일 뿐이다. 그의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다른 리그가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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