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징크스 탈출과 함께 2연속 우승 가능성이 크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 들지 못한 프랑스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짰다. 프랑스는 포그바와 캉테의 부재에도 여전히 강한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다.

B팀도 최소 8강 수준, 탈락 위주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라인업

스포탈코리아
2022-11-12 오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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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징크스 탈출과 함께 2연속 우승 가능성이 크다.
  •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 들지 못한 프랑스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짰다.
  • 프랑스는 포그바와 캉테의 부재에도 여전히 강한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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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징크스 탈출과 함께 2연속 우승 가능성이 크다. 탈락한 선수들의 수준만 봐도 알 수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 들지 못한 프랑스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짰다.

탈락 선수들의 수준도 상당하다. 부상으로 낙마한 폴 포그바(유벤투스)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첼시), 마이크 메냥(AC밀란), 웨슬리 포파나(첼시)는 부상만 아니었다면 주전이나 다름 없는 선수들이다.

이외에도 알랑 생막시맹(뉴캐슬 유나이티드), 나빌 페키르(레알 베티스),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 무사 디아비(레버쿠젠)도 탈락이 이상할 정도다. 그만큼 프랑스 수준이 높다.

프랑스는 포그바와 캉테의 부재에도 여전히 강한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 발롱도르 주인공 카림 벤제마와 특급 스타 킬리안 음바페, 라파엘 바란, 앙투안 그리즈만 등 4년 전 우승 주역들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영광을 재연하려 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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