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디에고 마라도나의 후계자로 꼽히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김민재를 극찬했다.
- 흐비차는 올 시즌 나폴리 상승세의 주역이다.
-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며 김민재가 뒤에 있으며 안심이 된다라고 극찬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의 후계자로 꼽히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김민재를 극찬했다.
캐나다 매체 'TLN'은 12일(한국시간) "흐비차는 디에고 마라도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동료 김민재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라고 전하면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흐비차는 올 시즌 나폴리 상승세의 주역이다. 워낙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팬들로부터 '크바라츠헬리아+마라도나'를 합친 '크바라도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리그 무패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는 마라도나 시절 이후 첫 우승에 대한 희망에 부풀어 있다.
하지만 정작 흐비차는 마라도나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감히 그럴 수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흐비차는 "절대 마라도나와 비교될 수 없다. 그는 전설이다. 마라도나와 비교되는 건 매우 좋은 거긴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더 커진다.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스팔레티 감독에 대해선 "그는 정말 멋진 감독이다. 내가 이적한 첫날부터 내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줬다.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고 내가 선수로서 발전했다는 걸 확실하게 느꼈다. 감독님은 항상 내게 나 자신을 계속 밀어붙이고 팀원들과 함께 플레이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직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흐비차는 이런 김민재를 두고 세계 최고라고 평가했다. "김민재는 정말 긍정적인 선수다. 농담도 자주 한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며 김민재가 뒤에 있으며 안심이 된다"라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캐나다 매체 'TLN'은 12일(한국시간) "흐비차는 디에고 마라도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동료 김민재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라고 전하면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흐비차는 올 시즌 나폴리 상승세의 주역이다. 워낙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팬들로부터 '크바라츠헬리아+마라도나'를 합친 '크바라도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리그 무패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는 마라도나 시절 이후 첫 우승에 대한 희망에 부풀어 있다.
하지만 정작 흐비차는 마라도나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감히 그럴 수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흐비차는 "절대 마라도나와 비교될 수 없다. 그는 전설이다. 마라도나와 비교되는 건 매우 좋은 거긴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더 커진다.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스팔레티 감독에 대해선 "그는 정말 멋진 감독이다. 내가 이적한 첫날부터 내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줬다.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고 내가 선수로서 발전했다는 걸 확실하게 느꼈다. 감독님은 항상 내게 나 자신을 계속 밀어붙이고 팀원들과 함께 플레이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직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흐비차는 이런 김민재를 두고 세계 최고라고 평가했다. "김민재는 정말 긍정적인 선수다. 농담도 자주 한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며 김민재가 뒤에 있으며 안심이 된다"라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