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경우 킬리앙 음바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맨유는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영입하길 원한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팀의 공격을 이끌 새로운 공격수로 음바페를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대체자는 음바페…맨유, ‘주급 8억’ 쏜다

스포탈코리아
2022-11-16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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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경우 킬리앙 음바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맨유는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영입하길 원한다.
  •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팀의 공격을 이끌 새로운 공격수로 음바페를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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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경우 킬리앙 음바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맨유는 호날두의 대체자로 음바페를 영입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블록버스터급 제안까지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시즌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리그 10골 1도움에 머물고 있다. 선발 출전은 단 4경기에 불과했다.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호날두는 “나는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감독뿐만 아니라 구단 내 2-3명이 나를 보내려 한다. 그들이 나를 원하지 않는 것을 느꼈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그랬다”라며 구단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맨유도 호날두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맨유는 오는 2023년까지 예정된 호날두와의 계약을 조기에 파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대체자까지 준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팀의 공격을 이끌 새로운 공격수로 음바페를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청난 제안으로 음바페를 설득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선’은 “맨유는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50만 파운드(약 8억 원)의 주급이 포함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00억 원)의 천문학적인 제안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파리생제르맹이 음바페를 매각할지는 알 수 없다. 음바페는 불과 6개월 전에 재계약했기 때문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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