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분노 메시지가 구단주까지 전달됐다.
- 맨유는 호날두의 폭탄 발언으로 충격에 휩싸였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매각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 특히, 텐 하흐 감독이 극도로 분노했고 이 메시지가 구단주에게도 전달되면서 호날두의 처분은 피할 수 없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분노 메시지가 구단주까지 전달됐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16일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시는 맨유에서 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조엘 글레이저 구단주, 리차드 아놀드 CEO, 존 머터프 단장에서 확실하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복귀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는 등 명불허전 존재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분위기가 달랐다.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맨유가 싫고 챔피언스리그를 원한다면 여름에 이적을 추진했다.
호날두의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껴 많은 관심이 없었고 결국 잔류했다. 이후에도 수난 시대가 이어졌다.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었고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인터뷰를 통해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호날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끼는 중이다. 나를 내보내려 한다. 프리 시즌 불참했을 때 딸이 아픈 것을 의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고 꼬집었다.

맨유는 호날두의 폭탄 발언으로 충격에 휩싸였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매각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텐 하흐 감독이 극도로 분노했고 이 메시지가 구단주에게도 전달되면서 호날두의 처분은 피할 수 없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16일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시는 맨유에서 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조엘 글레이저 구단주, 리차드 아놀드 CEO, 존 머터프 단장에서 확실하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복귀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는 등 명불허전 존재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분위기가 달랐다.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맨유가 싫고 챔피언스리그를 원한다면 여름에 이적을 추진했다.
호날두의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껴 많은 관심이 없었고 결국 잔류했다. 이후에도 수난 시대가 이어졌다.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었고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인터뷰를 통해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맨유를 비난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호날두는 “맨유에 배신감을 느끼는 중이다. 나를 내보내려 한다. 프리 시즌 불참했을 때 딸이 아픈 것을 의심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고 꼬집었다.

맨유는 호날두의 폭탄 발언으로 충격에 휩싸였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매각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텐 하흐 감독이 극도로 분노했고 이 메시지가 구단주에게도 전달되면서 호날두의 처분은 피할 수 없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