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간) 유수파 무코코는 자신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독일 언론 빌트에서는 무코코가 시즌당 500만 파운드(약 77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최종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을 들은 무코코는 크게 분노했다.

이적설에 분노한 BVB 18세 신성, “신문 다 믿지마!”

스포탈코리아
2022-12-24 오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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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간) 유수파 무코코는 자신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 특히 독일 언론 빌트에서는 무코코가 시즌당 500만 파운드(약 77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최종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 소식을 들은 무코코는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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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유수파 무코코가 분노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간) “유수파 무코코는 자신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무코코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도르트문트는 특급 재능을 가진 무코코와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는데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독일 언론 ‘빌트’에서는 무코코가 시즌당 500만 파운드(약 77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최종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을 들은 무코코는 크게 분노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문에 나오는 모든 걸 믿지 마라. 지금 시대에는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이 사업의 일부라는 걸 알고 있지만 내가 어리다고 나 스스로를 미래에 대한 압박에 놓이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모든 초점은 도르트문트 시즌 후반기에 있다. 어떤 선수도 구단보다는 클 수 없다. 나도 아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난 그저 구단의 작은 일부일 뿐이다. 최근 잘못된 사진들을 전달 받는 게 슬프다. 정말 정말 안타깝다. 난 여전히 그런 기사들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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