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또 다시 재계약 답변을 피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 원정을 떠난다. 콘테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말하고 싶지 않다.

또 대답 피한 콘테 감독, “재계약 말할 때 아니야”

스포탈코리아
2022-12-24 오후 10:02
146
뉴스 요약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또 다시 재계약 답변을 피했다.
  •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 원정을 떠난다.
  • 콘테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말하고 싶지 않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또 다시 재계약 답변을 피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 원정을 떠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9점으로 4위, 브렌트포드는 승점 19점으로 10위다.

경기를 앞두고 콘테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콘테 감독은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콘테 감독은 또 다시 답변을 피했다.

콘테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정말 행복하고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린 매일 대화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6개월 동안 상황을 지켜보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내가 토트넘에서 정말 행복하고 그건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계속해서 콘테 감독은 “내가 구단에 바라는 걸 사람들에게 말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모든 구단에는 상황에 대해 말하려고 노력하는 코치, 단장, 구단주가 있다. 나는 팀 스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을 구단에 조언하고 있다. 특히 5개월 만에 상황이 달라졌다”고 했다.

또 콘테 감독은 “스쿼드를 강화할 기회가 있다면 우리는 무엇인가를 할 것이다. 여러분들은 우리 구단의 철학을 알고 있고 그걸 따라 팀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철학은 많은 돈을 받지 못하는 어린 선수들에 대한 것이다. 구단의 비전으로 팀에 남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린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 난 그들과 함께 행복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