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골욕을 맛봤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렌트포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반면, 리버풀은 난장판이었다며 독설을 뿜었다.

리버풀 전설 굴욕, 브렌트포드 충격패 후 맨시티 출신이 ‘춤추자...싫어!’

스포탈코리아
2023-01-03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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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골욕을 맛봤다.
  •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렌트포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 반면, 리버풀은 난장판이었다며 독설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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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골욕을 맛봤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렌트포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리버풀의 충격패다. EPL 출범 전 1938년 11월 이후 84년 만에 브렌트포드에 덜미를 잡혔다.

브렌트포드는 경사다.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쾌거를 달성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브렌트포드 경기를 중계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게리 네빌,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미카 리차즈가 참여했다.

리버풀의 레전드 캐러거는 친정팀 경기 중계를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캐러거는 “브렌트포드는 승리 자격이 충분했다. 반면, 리버풀은 난장판이었다”며 독설을 뿜었다.

리차즈는 브렌트포드의 승리 이후 캐러거에게 ‘춤을 추자’며 제안했지만, ‘아니야. 못한다’고 거절당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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