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이 승리해도 웃지 못하고 있다. 에이스의 한 축인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을 당했고, 하필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 PSG는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몽필리에와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음바페가 쓰러졌다… 하필 뮌헨과 챔스 2주 앞두고

스포탈코리아
2023-02-02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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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이 승리해도 웃지 못하고 있다.
  • 에이스의 한 축인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을 당했고, 하필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
  • PSG는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몽필리에와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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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승리해도 웃지 못하고 있다. 에이스의 한 축인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을 당했고, 하필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

PSG는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몽필리에와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격차를 5점으로 유지했다.

그러나 승리 기쁨을 느끼기에는 웃을 수 없었다. 음바페가 다쳤다. 그는 전반 초반 고통을 호소해 주저앉았고, 전반 21분 위고 에키티케와 교체 됐다.

음바페의 정확한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문제는 시기다.

PSG는 오는 15일 오전 5시 바이에른 뮌헨과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UCL은 PSG에 있어 가장 중요한 대회다. 리그앙 우승을 단골로 차지해도 UCL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큰 숙제나 다름없다.

뮌헨은 UCL 단골 우승후보다. PSG 입장에서 총력전을 해야 이길 수 있는 상대라 음바페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마저 이날 경기에서 다쳤다. 결국, 음바페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라지만, 심각하다면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역할과 부담은 더 커질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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