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 완패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레스터에 1-4 완패를 당했다. 하지만 해리 케인과 함께 침묵하며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매우 실망스럽고 정말 슬프다...더 배워야" SON도 고개 떨궜다

스포탈코리아
2023-02-12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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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 완패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레스터에 1-4 완패를 당했다.
  • 하지만 해리 케인과 함께 침묵하며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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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 완패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레스터에 1-4 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지난 프레스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기에 더욱 기대가 컸다. 하지만 해리 케인과 함께 침묵하며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뜻하지 않은 대역전패는 손흥민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시작이 좋았다. 하지만 연속골을 내주면서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레스터는 거의 모든 기회를 살렸다.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고개를 떨궜다.

이어 "정말 슬프다. 우린 레스터전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EPL의 수준이 높다는 걸 뜻한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매우 실망스럽다. 맨시티를 꺾고 기분 좋게 왔지만 우린 더 배워야 한다. 오늘 경기가 큰 교훈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발 데뷔전을 치른 '신입생' 페드로 포로는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셔우드 전 감독으로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이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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