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필요한 손흥민, 웨스트햄전 선발 예상(후스코어드)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반전을 쓸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리그 5위, 웨스트햄은 승점 20점으로 16위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라인업을 전했다.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 손흥민과 쿨루셉스키다. 3선에는 페리시치, 파페 사르, 호이비에르, 포로,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골문은 포스터다. 토트넘은 요리스, 비수마, 벤탄쿠르, 세세뇽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기복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악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반전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는 2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모습이다.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