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1억 유로(약 1,377억 원) 사나이 안토니가 부상과 늦은 적응으로 애를 먹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 몸값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 그가 몸값 다운 모습을 보이려면 강팀 킬러에 이어 꾸준함이 필요하다.
- 다시 골 맛을 본 안토니가 이를 바탕 삼아 폭발할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억 유로(약 1,377억 원) 사나이 안토니가 부상과 늦은 적응으로 애를 먹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 몸값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1,2차전 합계 4-3으로 앞서며 16강행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안토니가 마무리 지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결승골을 넣으며, 2-1 역전승과 16강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맨유는 안토니의 활약에 반가울 수밖에 없다. 안토니는 올 시즌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 당시 1억 유로라는 거액 이적료를 기록하고도 저조했지만, 반전할 희망을 살렸다.
올 시즌 내내 부상과 부진으로 먹튀 논란까지 있었던 안토니이지만, 골 순도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안토니는 올 시즌 현재까지 맨유에서 24경기 6골 1도움으로 저조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 3골은 강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바르사까지 안토니가 골을 넣었고, 맨유는 2승을 챙길 수 있었다.
그가 몸값 다운 모습을 보이려면 강팀 킬러에 이어 꾸준함이 필요하다. 다시 골 맛을 본 안토니가 이를 바탕 삼아 폭발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1,2차전 합계 4-3으로 앞서며 16강행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안토니가 마무리 지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결승골을 넣으며, 2-1 역전승과 16강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맨유는 안토니의 활약에 반가울 수밖에 없다. 안토니는 올 시즌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 당시 1억 유로라는 거액 이적료를 기록하고도 저조했지만, 반전할 희망을 살렸다.
올 시즌 내내 부상과 부진으로 먹튀 논란까지 있었던 안토니이지만, 골 순도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안토니는 올 시즌 현재까지 맨유에서 24경기 6골 1도움으로 저조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 3골은 강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에 바르사까지 안토니가 골을 넣었고, 맨유는 2승을 챙길 수 있었다.
그가 몸값 다운 모습을 보이려면 강팀 킬러에 이어 꾸준함이 필요하다. 다시 골 맛을 본 안토니가 이를 바탕 삼아 폭발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