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자신의 계약이 만료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피르미누는 이 결정을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이야기했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클롭 감독은 계속해서 피르미누와 함께 하길 원했지만 그는 다음 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도 리버풀을 떠나는 것을 결심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작별을 결심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자신의 계약이 만료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이번 여름이면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피르미누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피르미누는 8년 만에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피르미누는 이 결정을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이야기했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클롭 감독은 계속해서 피르미누와 함께 하길 원했지만 그는 다음 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도 리버풀을 떠나는 것을 결심했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성공을 함께 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섰다. 2019-20시즌에는 그토록 기다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2021-22시즌에는 FA컵 우승에도 성공했다.
피르미누는 2015년 호펜하임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2,130만 파운드(약333억 원)였다. 그는 지금까지 352경기에 출전해 107골 78도움을 기록했다. 피르미누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브라질 선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자신의 계약이 만료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이번 여름이면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피르미누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피르미누는 8년 만에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피르미누는 이 결정을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이야기했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클롭 감독은 계속해서 피르미누와 함께 하길 원했지만 그는 다음 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도 리버풀을 떠나는 것을 결심했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성공을 함께 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섰다. 2019-20시즌에는 그토록 기다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2021-22시즌에는 FA컵 우승에도 성공했다.
피르미누는 2015년 호펜하임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2,130만 파운드(약333억 원)였다. 그는 지금까지 352경기에 출전해 107골 78도움을 기록했다. 피르미누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브라질 선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