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 첼시는 심각한 득점 문제가 있음에도 로멜루 루카쿠가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첼시의 경영진도 루카쿠를 팀의 프로젝트의 일부로 보지 않는다며 계획에서 철저히 제외됐다고 언급했다. 첼시는 루카쿠의 복귀를 추진할 수 있지만, 그럴 계획이 없어 보인다.

첼시로 돌아갈 수 없다! 추락한 괴물 공격수, ‘계획에서 철저히 제외’

스포탈코리아
2023-03-04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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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 첼시는 심각한 득점 문제가 있음에도 로멜루 루카쿠가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 이와 함께 첼시의 경영진도 루카쿠를 팀의 프로젝트의 일부로 보지 않는다며 계획에서 철저히 제외됐다고 언급했다.
  • 첼시는 루카쿠의 복귀를 추진할 수 있지만, 그럴 계획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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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 복귀는 없을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 “첼시는 심각한 득점 문제가 있음에도 로멜루 루카쿠가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루카쿠의 복귀에 열정적이지 않다. 다음 시즌 기용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첼시의 경영진도 루카쿠를 팀의 프로젝트의 일부로 보지 않는다”며 계획에서 철저히 제외됐다고 언급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이적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지출이 있었지만, 리그 10위라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첼시의 무딘 창끝도 심각하다. 최근 공식 10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3개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를 잠시 떠나 임대생 신분으로 인터 밀란에서 활약 중인 루카쿠의 복귀에 시선이 쏠리는 중이다.

첼시는 2021년 8월 루카쿠를 영입했다. 7년 만의 재회였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던 1500억을 지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괴물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고개를 숙였다. 결국, 루카쿠는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을 통해 인터 밀란으로 복귀했다.

첼시는 루카쿠의 복귀를 추진할 수 있지만, 그럴 계획이 없어 보인다. 감독과 경영진의 구상에 철저히 제외된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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