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리버풀을 떠난다. 더 많은 기회를 잡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피르미누가 할 일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에 작별 인사를 위한 최고의 퍼포먼스를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것이다.

리버풀 이제는 떠나요...먹먹한 마음, “쉬운 결정 아니었어”

스포탈코리아
2023-03-05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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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리버풀을 떠난다.
  • 더 많은 기회를 잡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어 피르미누가 할 일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에 작별 인사를 위한 최고의 퍼포먼스를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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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과 결별하는 마음은 먹먹하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연계 능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라는 평가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에이징 커브로 예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피르미누의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곧 리버풀을 떠날 것이며 여러 팀과 연결되기도 했다.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리버풀을 떠난다.

더 많은 기회를 잡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르미누의 에이전트는 눈물을 훔쳤는데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가족과 함께 논의하느라 선택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피르미누가 할 일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에 작별 인사를 위한 최고의 퍼포먼스를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것이다. 본인이 원하는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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