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는 쫓겨날 위기에 처했지만 불러주는 팀은 많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완전 영입 조건이 포함된 임대 형태로 해리 매과이어를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8,7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 골칫덩이 원하는 팀 또 나왔다…‘임대 후 완전영입’ 희망

스포탈코리아
2023-03-11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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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는 쫓겨날 위기에 처했지만 불러주는 팀은 많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완전 영입 조건이 포함된 임대 형태로 해리 매과이어를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8,7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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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는 쫓겨날 위기에 처했지만 불러주는 팀은 많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완전 영입 조건이 포함된 임대 형태로 해리 매과이어를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8,7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이적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지만 매과이어는 지난 2019/2020시즌 55경기에 출전하면서 맨유의 수비를 책임졌다.

활약이 오래가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부터 수비력이 급격히 흔들렸다. 부정확한 위치 선정과 잘못된 판단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모습이 잦아졌다.

결국 맨유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매과이어는 올시즌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려 리그 10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올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매과이어에 대한 다른 팀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생제르맹(PSG)이 가장 먼저 관심을 드러낸 가운데 웨스트햄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웨스트햄은 이적료 부담을 덜기 위해 매과이어를 임대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임대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맨유는 완전 이적을 선호하지만 매과이어의 주급을 새로운 선수 영입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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