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피르미누를 둘러싼 영입전이 과열 양상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피르미누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결국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가닥을 잡았다.

호날두의 알 나스르까지 가세…‘이적료 0원’ 리버풀 공격수 영입전 과열

스포탈코리아
2023-03-11 오후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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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베르트 피르미누를 둘러싼 영입전이 과열 양상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피르미누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결국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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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로베르트 피르미누를 둘러싼 영입전이 과열 양상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피르미누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올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결국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가닥을 잡았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작별을 받아들였다. 클롭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피르미누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는 내게 좋은 모습으로 떠나고 싶다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피르미누가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러브콜이 쏟아졌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앙 펠릭스의 완전 이적을 대비해 피르미누를 데려오길 원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알 나스르는 올여름 세르히오 라모스와 피르미누의 여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터밀란과 갈라타사라이도 피르미누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피르미누는 챔피언스리그 클럽으로 이적할 능력이 충분하다”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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