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의 리그 첫 골이 거부 당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대한 아픔을 어느 정도 씻어냈고, EPL 4위를 지켰다.

콘테 감독 저격하고 득점 필요했는데...“잔인하게 시즌 첫 골 거부”

스포탈코리아
2023-03-12 오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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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히샬리송의 리그 첫 골이 거부 당했다.
  •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대한 아픔을 어느 정도 씻어냈고, EPL 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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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히샬리송의 리그 첫 골이 거부 당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대한 아픔을 어느 정도 씻어냈고, EPL 4위를 지켰다.

히샬리송은 이날 선발 출격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다.

히샬리송의 선발은 주목을 끌었다. 최근 “이번 시즌은 정말 형편없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 몸 상태는 매우 좋지만, 벤치에 머물렀다”고 불만을 표출했기 때문이다.

어찌 됐든 기회를 잡은 히샬리송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전반 3분 만에 노팅엄의 골문을 흔들면서 리그 첫 골이 터지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이후 후반 17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손흥민의 골을 도우면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히샬리송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면서 “너무 잔인하게 EPL 첫 골이 거부됐다. 그렇지 않았다면 토트넘 행복한 날의 주인공이 됐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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