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PSG)의 궁합은 시간이 갈수록 잘 맞지 않는다. 그는 이대로라면 올 시즌 끝나는 PSG와 계약은 더 연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세계 최고 선수 메시라 해도 PSG와 궁합은 좋지 않다.

메시 PSG와 궁합은 실패… 야유에 몸값까지 절반 삭감

스포탈코리아
2023-03-28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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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PSG)의 궁합은 시간이 갈수록 잘 맞지 않는다.
  • 그는 이대로라면 올 시즌 끝나는 PSG와 계약은 더 연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세계 최고 선수 메시라 해도 PSG와 궁합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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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와 파리생제르맹(PSG)의 궁합은 시간이 갈수록 잘 맞지 않는다.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시절이 그리울 지 모른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메시의 몸값 변화를 조명했다.

메시는 2020년 친정팀 바르사를 떠날 당시 몸값은 8,000만 유로(약 1,122억 원)로 높은 편이었다.

PSG로 온 이후 메시의 몸값은 추락하기 시작했다. 1년 만에 3,000만 유로(약 420억 원) 추락한 5,000만 유로(약 701억 원)까지 가더니 2023년 3월 500만 유로(약 70억 원) 깎인 4,500만 유로(약 631억 원)로 추락했다.

메시의 추락은 성적에서 찾을 수 있다. 메시는 데뷔시즌인 2021/2022시즌 34경기 11골 15도움으로 무난했지만, 골을 밥 먹듯이 넣는 메시 위상과 거리가 멀었다.

메시는 올 시즌 현재까지 32경기 18골 17도움으로 전 시즌보다 나아졌다. 그러나 팀 성적이 받혀주지 않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고, 최근 리그에서도 패하며 야유까지 받았다.

그는 이대로라면 올 시즌 끝나는 PSG와 계약은 더 연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세계 최고 선수 메시라 해도 PSG와 궁합은 좋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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