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복귀 위해 모든 걸 다할 것” 바르셀로나 회장 피셜 떴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4-2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1위를 확정 지으며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이 결정된 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에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의 언급을 전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우리는 리오넬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이 있었지만 메시는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메시가 어떤 팀으로 갈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바르셀로나, 인터 마이애미,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복귀를 가장 바라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까지 성장한 선수다. 구단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팀을 떠나게 됐는데 바르셀로나는 재정 상황을 조금씩 변화시키며 메시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많은 바르셀로나 팬들은 메시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과연 회장의 발언대로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다시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