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19일 리버풀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영입과 함께 메이슨 마운트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적임자 물색에 나섰고 브라이튼 알비온의 맥 앨리스터를 낙점했다. 리버풀의 또 다른 타깃은 첼시의 마운트다.

‘메시 호위무사에 첼시 성공까지 얹어!’ 리버풀의 중원 리모델링

스포탈코리아
2023-05-19 오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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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19일 리버풀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영입과 함께 메이슨 마운트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고 전했다.
  • 리버풀은 적임자 물색에 나섰고 브라이튼 알비온의 맥 앨리스터를 낙점했다.
  • 리버풀의 또 다른 타깃은 첼시의 마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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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중원 리모델링에 나선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19일 “리버풀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영입과 함께 메이슨 마운트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 기존 자원의 노쇠화와 함께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나면서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리버풀은 적임자 물색에 나섰고 브라이튼 알비온의 맥 앨리스터를 낙점했다.

맥 앨리스터는 브라이튼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을 마친 자원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엔조 페르난데스, 호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고 중원 조율 능력, 활동량, 기동력, 성실함을 선보이면서 리오넬 메시의 대관식을 도와 호위무사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리버풀의 또 다른 타깃은 첼시의 마운트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마운트와 첼시의 새로운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관건은 부임 예정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마운트의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리버풀은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리버풀은 마운트가 첼시를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맥 앨리스터와 함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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