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23일(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승점 10점 삭감의 징계를 받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 유벤투스는 이번 징계로 리그 순위가 2위에서 7위로 급추락했다.
- 이번 징계로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유벤투스가 결국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23일(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승점 10점 삭감의 징계를 받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징계로 리그 순위가 2위에서 7위로 급추락했다.
유벤투스는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최근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으나 항소에 징계가 취소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이탈리아 법원은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확정지으며 유벤투스는 철퇴를 맞았다.
유벤투스는 35라운드까지 승점 69점을 쌓았다. 최근 열린 엠폴리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배했고 여기에 승점 10점이 삭감돼 승점은 59점이 됐다. 리그 순위가 7위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번 징계로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7위 유벤투스 위에 있는 팀은 6위 AS로마(60점), 5위 아탈란타(61점), 4위 AC밀란(64점), 3위 인터밀란(66점), 2위 라치오(68점), 1위 나폴리(86점)다. 남은 경기가 2경기라 아직 산술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4위에 있는 AC밀란이 방심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23일(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승점 10점 삭감의 징계를 받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징계로 리그 순위가 2위에서 7위로 급추락했다.
유벤투스는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최근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으나 항소에 징계가 취소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이탈리아 법원은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확정지으며 유벤투스는 철퇴를 맞았다.
유벤투스는 35라운드까지 승점 69점을 쌓았다. 최근 열린 엠폴리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배했고 여기에 승점 10점이 삭감돼 승점은 59점이 됐다. 리그 순위가 7위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번 징계로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7위 유벤투스 위에 있는 팀은 6위 AS로마(60점), 5위 아탈란타(61점), 4위 AC밀란(64점), 3위 인터밀란(66점), 2위 라치오(68점), 1위 나폴리(86점)다. 남은 경기가 2경기라 아직 산술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4위에 있는 AC밀란이 방심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