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 시간) 다비드 데 헤아가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데 헤아는 이번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 결국 맨유는 새로운 주전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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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 시간) “다비드 데 헤아가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이번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제 2주 뒤면 자유의 몸이다. 처음에는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다.
데 헤아는 주급을 삭감해 맨유에 남으려 했다. 데 헤아의 현재 주급은 37만 5,000파운드(약 6억 1,500만 원)다. 하지만 데 헤아는 재계약 조건에 동의하지 않았고 결국 작별을 앞두게 됐다.
결국 맨유는 새로운 주전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데 헤아가 떠날 경우 톰 히튼과 네이슨 비숍이 활용할 수 있는 골키퍼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클린 시트를 기록해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지만 치명적인 실수가 많아 팬들에게는 물음표를 남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정확한 킥을 갖춘 골키퍼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던 픽포드, 디오고 코스타, 안드레 오나나가 맨유 영입 타깃으로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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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 시간) “다비드 데 헤아가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이번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제 2주 뒤면 자유의 몸이다. 처음에는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다.
데 헤아는 주급을 삭감해 맨유에 남으려 했다. 데 헤아의 현재 주급은 37만 5,000파운드(약 6억 1,500만 원)다. 하지만 데 헤아는 재계약 조건에 동의하지 않았고 결국 작별을 앞두게 됐다.
결국 맨유는 새로운 주전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데 헤아가 떠날 경우 톰 히튼과 네이슨 비숍이 활용할 수 있는 골키퍼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클린 시트를 기록해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지만 치명적인 실수가 많아 팬들에게는 물음표를 남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정확한 킥을 갖춘 골키퍼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던 픽포드, 디오고 코스타, 안드레 오나나가 맨유 영입 타깃으로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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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