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19일 파리 생제르망은 새로운 감독으로 루이스 엔리케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을 원하는 상황에서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과 결별하기로 한 것이다. 이후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 등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은 엔리케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음바페와 함께할 새로운 감독 후보 떴다!’ 이번 주 선임 발표 희망

스포탈코리아
2023-06-19 오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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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19일 파리 생제르망은 새로운 감독으로 루이스 엔리케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 다음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을 원하는 상황에서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과 결별하기로 한 것이다.
  • 이후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 등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은 엔리케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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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과 킬리안 음베페를 지도할까?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19일 “파리 생제르망은 새로운 감독으로 루이스 엔리케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확정은 아니다. 몇 가지 세부 사항 조율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 선임 발표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PSG는 사령탑 교체라는 계획을 품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을 원하는 상황에서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과 결별하기로 한 것이다.

PSG는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했음에도 갈티에 감독 체제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것에 낙제점을 준 것으로 보인다.

PSG는 후임 사령탑 후보를 꾸렸고 지네딘 지단에게 먼저 접촉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후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 등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은 엔리케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케가 PSG 감독 부임이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음바페, 이강인을 지도할지도 하나의 관심사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지만, 2024년 계약 기간까지 PSG 잔류를 선언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이강인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 PSG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PSG의 이강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며,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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