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는 맨유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악셀 디사시를 대안으로 설정했다고 귀띔했다. 곧바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골칫덩이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처분 후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김민재 이제 포기! 눈물 머금고 프랑스 국대 조준’ 맨유 수비 보강 급하다!

스포탈코리아
2023-06-19 오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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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로마노는 맨유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악셀 디사시를 대안으로 설정했다고 귀띔했다.
  • 곧바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 골칫덩이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처분 후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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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놓치고 급해졌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 SNS를 통해 맨유의 수비 보강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맨유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악셀 디사시를 대안으로 설정했다”고 귀띔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합류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곧바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에 대해서는 맨유가 적극적이었다. 골칫덩이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처분 후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맨유가 러브콜을 끊임없이 보내면서 김민재 영입은 탄력을 받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이러는 사이 다른 빅 클럽이 김민재에 눈독을 들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날 바이에른 뮌헨이 뤼카 에르난데스와 벤자민 파바르가 이탈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김민재 영입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맨유는 김민재를 놓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급해졌다. 타깃은 디사시다.

디사시는 프랑스 국적으로 대표팀 수비수다. 190cm 높은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앞세워 파워풀한 수비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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