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재계약에 부정적인 해리 케인을 시장에 내 놓으려 한다. 원톱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좋은 기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케인 영입에 다시 나서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케인 팔겠다”고 했지만… 맨유는 영입 생각 없어

스포탈코리아
2023-07-24 오후 06:53
1,431
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재계약에 부정적인 해리 케인을 시장에 내 놓으려 한다.
  • 원톱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좋은 기회다.
  •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케인 영입에 다시 나서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재계약에 부정적인 해리 케인을 시장에 내 놓으려 한다. 원톱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좋은 기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는 케인 영입에 다시 나서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케인은 남은 계약기간 1년을 앞두고 재계약 또는 이적을 결정해야 했다.

그는 재계약 대신 이적을 선택했다. 토트넘의 거듭되는 무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 심리적으로 많이 지쳤다.



토트넘은 처음에 케인을 붙잡으려 했다. 그러나 케인은 재계약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보내지 않으면, 1년 뒤 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케인을 떠나 보내야 한다. 이적 시장 종료까지 시간이 다가오면서 토트넘도 더는 고집을 피울 수 없게 됐다.

맨유가 케인 영입을 접은 가운데 유력한 후보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라 케인에게 매력적이다. 또한, 가장 적극적인 팀이다.

맨유는 케인 대신 덴마크 20세 천재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을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