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기행으로 유명했던 마리오 발로텔리가 여전한 자신감을 자랑했다.
- 그는 TVplay와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내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 나는 회복한 뒤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라며 여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기행으로 유명했던 마리오 발로텔리가 여전한 자신감을 자랑했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골닷컴이 마리오 발로텔리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TVplay’와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내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21일(한국 시간) 열렸던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의 유로 예선을 떠올렸다. 그는 “자코모 라스파도리와 잔루카 스카마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뛰었나? 합쳐서 몇 개의 슈팅을 날렸니? 나는 회복한 뒤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라며 여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서 “나는 항상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이탈리아 스팔레티 감독을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 나폴리에서 만났을 때 친근하게 농담했지만 친분은 없는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발로텔리는 한때 최고의 유망주였다. 이탈리아 인터 밀란 시절 17살의 나이로 데뷔해 3시즌 동안 86경기에 출전해 28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주전 공격수는 아니었지만 팀이 필요할 때마다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2009/10시즌에는 인터 밀란의 트레블(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UEFA 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발로텔리는 11골 9도움을 기록하며 2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발로텔리는 2010 골든보이로 선정되며 주가를 올렸다. 당시 신흥 갑부 구단으로 떠오르던 맨체스터 시티에 포착됐다. 발로텔리는 2010/11시즌을 앞두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맨시티에서부터 발로텔리의 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0년엔 차를 몰고 영국 여성 교도소에 난입했고, 맨시티 유스 선수들에게 다트를 던지기도 했다. 맨체스터 더비에선 승리 후 맨유 선수들을 도발하기도 했다. 본인의 집에서 불꽃놀이를 하려다가 불을 낸 적도 있었다.
성숙하지 않은 멘탈로 인해 기량이 서서히 떨어졌다. 2012/13시즌 발로텔리는 20경기 출전해 단 3골에 그쳤다. 또한 당시 맨시티 감독이던 로베르토 만치니와 불화설까지 나오며 이탈리아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다행히 부활에 성공했다. AC 밀란 이적 후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소속팀 AC 밀란은 상황이 좋지 않았다. AC 밀란이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고, 발로텔리도 인종차별을 당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발로텔리는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향했다. 행선지는 리버풀이었다. 그러나 처참히 실패했다. 발로텔리는 28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OGC 니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세계 정상급 공격수라고 하기엔 거리가 멀었다. 이후 올림피크 마르세유, 브레시아 칼초를 거쳐 튀르키예 아다나 데미르스포츠에서 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3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골닷컴이 마리오 발로텔리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TVplay’와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내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21일(한국 시간) 열렸던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의 유로 예선을 떠올렸다. 그는 “자코모 라스파도리와 잔루카 스카마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뛰었나? 합쳐서 몇 개의 슈팅을 날렸니? 나는 회복한 뒤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라며 여전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서 “나는 항상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이탈리아 스팔레티 감독을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 나폴리에서 만났을 때 친근하게 농담했지만 친분은 없는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발로텔리는 한때 최고의 유망주였다. 이탈리아 인터 밀란 시절 17살의 나이로 데뷔해 3시즌 동안 86경기에 출전해 28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주전 공격수는 아니었지만 팀이 필요할 때마다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2009/10시즌에는 인터 밀란의 트레블(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UEFA 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발로텔리는 11골 9도움을 기록하며 2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발로텔리는 2010 골든보이로 선정되며 주가를 올렸다. 당시 신흥 갑부 구단으로 떠오르던 맨체스터 시티에 포착됐다. 발로텔리는 2010/11시즌을 앞두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맨시티에서부터 발로텔리의 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0년엔 차를 몰고 영국 여성 교도소에 난입했고, 맨시티 유스 선수들에게 다트를 던지기도 했다. 맨체스터 더비에선 승리 후 맨유 선수들을 도발하기도 했다. 본인의 집에서 불꽃놀이를 하려다가 불을 낸 적도 있었다.
성숙하지 않은 멘탈로 인해 기량이 서서히 떨어졌다. 2012/13시즌 발로텔리는 20경기 출전해 단 3골에 그쳤다. 또한 당시 맨시티 감독이던 로베르토 만치니와 불화설까지 나오며 이탈리아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다행히 부활에 성공했다. AC 밀란 이적 후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소속팀 AC 밀란은 상황이 좋지 않았다. AC 밀란이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고, 발로텔리도 인종차별을 당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발로텔리는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향했다. 행선지는 리버풀이었다. 그러나 처참히 실패했다. 발로텔리는 28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OGC 니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세계 정상급 공격수라고 하기엔 거리가 멀었다. 이후 올림피크 마르세유, 브레시아 칼초를 거쳐 튀르키예 아다나 데미르스포츠에서 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