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세르후 기라시(27)의 영입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 슈투트가르트와 공식적인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뿐만 아니라 토트넘 훗스퍼,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와 같은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이 기라시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뉴캐슬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15골’ 분데스 득점왕 후보, EPL 입성 가시화…바이아웃 지불 의사 전달

스포탈코리아
2023-11-25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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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세르후 기라시(27)의 영입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 슈투트가르트와 공식적인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 뉴캐슬뿐만 아니라 토트넘 훗스퍼,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와 같은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이 기라시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 뉴캐슬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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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후보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세르후 기라시(27)의 영입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 슈투트가르트와 공식적인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기라시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렌을 떠나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14골을 넣으며 활약을 인정받았고 지난 7월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자신감을 얻은 기라시의 상승세는 폭발적이었다. 기라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16골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기라시는 리그 15골로 18골의 해리 케인(30, 바이에른 뮌헨)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뛰어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뉴캐슬뿐만 아니라 토트넘 훗스퍼,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와 같은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이 기라시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기라시와 슈투트가르트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바이아웃 금액이 1,500만 유로(약 214억 원)에 불과한 탓에 이적설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현재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뉴캐슬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기라시를 데려올 준비를 마쳤다는 의사를 구두로 에이전트와 슈투트가르트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캐슬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팀토크’는 “기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을 시험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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