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유, 리버풀도 수비 보강을 위해 토디보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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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3-11-29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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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유, 리버풀도 수비 보강을 위해 토디보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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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센터백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위기에 빠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 울버햄튼, 아스톤빌라에 연달아 패하면서 순위가 1위에서 5위까지 추락했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 패배한 3경기에서 내준 실점이 무려 8점에 달한다. 시즌 초반 탄탄한 수비가 장점으로 꼽혔던 것과 확연히 대조를 이뤘다.

미키 판더펜의 공백이 컸다. 올시즌 토트넘 수비수의 핵심으로 꼽히는 판더펜은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기에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퇴장 징계까지 겹치며 토트넘의 수비는 완전히 붕괴됐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토디보를 낙점했다.

토디보는 올시즌 리그앙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힌다. 니스의 핵심 수비수로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면서 탄탄한 수비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증명했다.

니스의 성적도 춤을 췄다. 니스는 리그에서 13경기를 치른 현재 8승 5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파리생제르맹(PSG)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비력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니스는 13경기에서 4실점만을 내줬다. 지난 9월 PSG와의 맞대결에서 2실점을 내준 이후 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자연스레 토디보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유, 리버풀도 수비 보강을 위해 토디보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

영입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이적료가 필요하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디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3,900만 파운드(약 64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짚었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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