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유망주를 영입했다.
-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6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사라고사와 계약 완료했다.
- 바로 그라나다의 성골 유스 브리안 사라고사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유망주를 영입했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는 6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깜찍 영입에 성공했다”라며 “뮌헨 이번 겨울에 수비진 보강이 시급하다. 하지만 새 시즌을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이미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6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사라고사와 계약 완료했다. 선수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라나다에 머물게 된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현재 수비수가 부족하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부상으로 벌아가며 이탈하고 있다. 믿을 만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도 없다. 그렇기에 수비수 영입이 예상됐으나 오히려 공격수 영입이 가까워진 분위기다.
바로 그라나다의 성골 유스 브리안 사라고사다. 키가 164cm로 다소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다. 활동량도 풍부해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도 부지런히 한다. 아직 유망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황 판단에서 미숙함을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다.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진입했다. 스페인 라리가2(2부 리그)에서 34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은 컨디션이 더 좋다. 라리가(1부 리그)에서 5경기 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은 사라고사를 국가대표로 이끌었다. 지난 10월 A매치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지역 예선을 치르는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스코틀랜드와 7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3회)을 성공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라고사의 바이아웃은 1,500만 유로(한화 약 212억 원)이었다. 최근 이적시장 흐름을 고려했을 때 그다지 큰 이적료는 아니다. 뮌헨은 이 점을 파고들었다. 이미 선수가 자신의 이적을 알리는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푸스발트랜스퍼’는 “뮌헨이 이미 계약을 마무리 짓고 있다. 협상은 막바지 단계에 있다. 구단은 선수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사라고사는 내년 6월부터 뮌헨에서 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는 6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깜찍 영입에 성공했다”라며 “뮌헨 이번 겨울에 수비진 보강이 시급하다. 하지만 새 시즌을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이미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6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사라고사와 계약 완료했다. 선수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라나다에 머물게 된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현재 수비수가 부족하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부상으로 벌아가며 이탈하고 있다. 믿을 만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도 없다. 그렇기에 수비수 영입이 예상됐으나 오히려 공격수 영입이 가까워진 분위기다.
바로 그라나다의 성골 유스 브리안 사라고사다. 키가 164cm로 다소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다. 활동량도 풍부해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도 부지런히 한다. 아직 유망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황 판단에서 미숙함을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다.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진입했다. 스페인 라리가2(2부 리그)에서 34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은 컨디션이 더 좋다. 라리가(1부 리그)에서 5경기 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은 사라고사를 국가대표로 이끌었다. 지난 10월 A매치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지역 예선을 치르는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스코틀랜드와 7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3회)을 성공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라고사의 바이아웃은 1,500만 유로(한화 약 212억 원)이었다. 최근 이적시장 흐름을 고려했을 때 그다지 큰 이적료는 아니다. 뮌헨은 이 점을 파고들었다. 이미 선수가 자신의 이적을 알리는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푸스발트랜스퍼’는 “뮌헨이 이미 계약을 마무리 짓고 있다. 협상은 막바지 단계에 있다. 구단은 선수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사라고사는 내년 6월부터 뮌헨에서 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