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13승 4무 5패(승점 43)로 리그 4위에 올라섰다. 우도기의 골은 베르너의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오피셜] '1도움 적립하며 폭발' 베르너, 팬들이 뽑은 브렌트포드전 POTM 선정

스포탈코리아
2024-02-02 오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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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렌트포드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됐다.
  • 토트넘은 13승 4무 5패(승점 43)로 리그 4위에 올라섰다.
  • 우도기의 골은 베르너의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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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브렌트포드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베르너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 POTM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3승 4무 5패(승점 43)로 리그 4위에 올라섰다.







베르너의 활약이 빛났던 맞대결이었다. 베르너는 토트넘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데스티니 우도기에게 패스했다.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우도기의 첫 슈팅은 수비에 막혔지만 두 번째 슈팅은 브렌트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우도기의 골은 베르너의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베르너는 1분 뒤에 곧바로 도움을 적립했다. 후반 4분 브렌트포드 페널티 박스 안까지 드리블로 몰고 들어온 베르너는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 근처에 있던 브레넌 존슨이 몸을 날려 발을 갖다 대 득점에 성공했다.

한때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베르너는 첼시 이적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에서도 공식전 14경기 2골 1도움에 그쳤다. 베르너는 최근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2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토트넘 입성 후 첫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베르너는 브렌트포드전에서도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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