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HITC는 14일(한국시간) 리버풀 스카우터는 지난 레버쿠젠과 뮌헨의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직접 방문해 자말 무시알라(20, 뮌헨),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 피에로 인카피에(22, 레버쿠젠)를 면밀히 관찰했다라고 보도했다. 무패행진으로 올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는 레버쿠젠과 디펜딩 챔피언 뮌헨의 대결은 전 세계 축구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스카우터는 무시알라, 비르츠, 인카피에를 관찰하기 위해 직접 레버쿠젠과 뮌헨의 경기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레버쿠젠VS뮌헨 경기에서 리버풀 스카우터 포착…‘영입 후보 3명’ 관찰 마쳤다

스포탈코리아
2024-02-14 오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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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HITC는 14일(한국시간) 리버풀 스카우터는 지난 레버쿠젠과 뮌헨의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직접 방문해 자말 무시알라(20, 뮌헨),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 피에로 인카피에(22, 레버쿠젠)를 면밀히 관찰했다라고 보도했다.
  • 무패행진으로 올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는 레버쿠젠과 디펜딩 챔피언 뮌헨의 대결은 전 세계 축구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스카우터는 무시알라, 비르츠, 인카피에를 관찰하기 위해 직접 레버쿠젠과 뮌헨의 경기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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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직접 찾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영국 매체 ‘HITC’는 14일(한국시간) “리버풀 스카우터는 지난 레버쿠젠과 뮌헨의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직접 방문해 자말 무시알라(20, 뮌헨),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 피에로 인카피에(22, 레버쿠젠)를 면밀히 관찰했다”라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11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치러진 뮌헨과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전 세계의 관심이 쏟아졌다. 무패행진으로 올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는 레버쿠젠과 디펜딩 챔피언 뮌헨의 대결은 전 세계 축구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출전한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해리 케인부터 무시알라, 비르츠, 르로이 사네, 조나단 타, 김민재까지 분데스리가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리버풀도 해당 경기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스카우터는 무시알라, 비르츠, 인카피에를 관찰하기 위해 직접 레버쿠젠과 뮌헨의 경기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리버풀은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개혁이 불가피해졌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무시알라가 거론된다. ‘HITC’는 “무시알라는 레프트윙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모하메드 살라의 잠재적 대체자로 거론된다”라고 짚었다.

비르츠도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르츠는 올시즌 8골 15도움을 올리며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1억 1,000만 유로(약 1,574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영입 후보로는 인카피에가 거론된다. 인카피에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요엘 마티프의 후계자로 인카피에를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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