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영입 후보를 압축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뮌헨은 다음 시즌 세계 최강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 주앙 팔리냐(28, 풀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에서 23경기를 치른 현재 176승 2무 4패로 승점 53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밀란 풀백+포르투갈 MF’와 함께 최강 위상 되찾는다…김민재 새 동료로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4-02-28 오후 04:07
500
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영입 후보를 압축했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뮌헨은 다음 시즌 세계 최강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 주앙 팔리냐(28, 풀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분데스리가에서 23경기를 치른 현재 176승 2무 4패로 승점 53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영입 후보를 압축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뮌헨은 다음 시즌 세계 최강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 주앙 팔리냐(28, 풀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올시즌 행보는 실망스럽다. 분데스리가에서 23경기를 치른 현재 176승 2무 4패로 승점 53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선두 레버쿠젠은 23경기 무패행진으로 승점 61점을 쓸어담았다. 뮌헨과의 격차는 8점까지 벌어졌다.

무관의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이미 포칼컵에서 탈락한 뮌헨은 지난 15일 라치오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예상된다. 뮌헨은 올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작별하기로 일찌감치 결정하면서 개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구체적인 영입 후보까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알폰소 데이비스(22)의 대체자로 테오를 낙점했다.

테오는 유럽 정상급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드리블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테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 4골 9도움을 올렸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날카로운 공격력은 뮌헨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테오 영입에 대한 뮌헨의 의지는 확고하다. ‘마르카’는 “뮌헨은 테오의 영입을 위해 밀란이 요구하는 6천만 유로(약 870억 원)의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입 후보는 테오뿐만이 아니다. 뮌헨은 지난해 여름 놓쳤던 팔리냐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반드시 데려오겠다는 각오다.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풀럼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깔끔한 태클 실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팔리냐는 지난해 치러진 아이슬란드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