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앙 라비오(28, 유벤투스)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유베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스널, 바르셀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라비오 쟁탈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0원에 영입 가능한 ‘프랑스 국대 MF’…아스널-바르사-아틀레티코 쟁탈전

스포탈코리아
2024-03-2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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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드리앙 라비오(28, 유벤투스)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 이탈리아 매체 투토 유베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스널, 바르셀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라비오 쟁탈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라비오는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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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드리앙 라비오(28, 유벤투스)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유베’는 2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스널, 바르셀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라비오 쟁탈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랜 시간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와 같은 빅클럽 주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올시즌에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4골 3도움을 올렸다. 일부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프랑스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라비오는 지난 14일 발표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꾸준한 활약과 달리 유벤투스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라비오는 오는 6월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라비오가 올여름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아스널, 바르셀로나, 뉴캐슬과의 쟁탈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중원 개편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비오 영입에 대한 아틀레티코의 의지는 확고하다. ‘투토 유베’는 “아틀레티코는 라비오를 올시즌 어려움을 겪은 팀의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타 구단과의 치열한 쟁탈전이 불가피하다. 바르셀로나도 라비오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는 라비오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중이다.

또다른 강력한 경쟁자로는 아스널이 거론된다. 토마스 파르티의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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