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친선경기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게 대패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챔피언십 팀인 QPR에 4-0으로 대패했다라고 보도했다. 0-4 대패라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파티와 토미야스가 부상 없이 경기를 뛴 것에 만족했고, 아스널의 어린 선수들은 QPR이라는 2부 리그 팀들과 경기를 뛰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토미야스-파티 투입했는데... 아스널, 친선경기에서 2부리그 하위권 팀에게 0-4 대패

스포탈코리아
2024-03-22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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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친선경기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게 대패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챔피언십 팀인 QPR에 4-0으로 대패했다라고 보도했다.
  • 0-4 대패라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파티와 토미야스가 부상 없이 경기를 뛴 것에 만족했고, 아스널의 어린 선수들은 QPR이라는 2부 리그 팀들과 경기를 뛰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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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널이 친선경기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게 대패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챔피언십 팀인 QPR에 4-0으로 대패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주에 아스널 선수단 대부분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고, 이번 친선 경기는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선수들과 1군에 올라오고 싶어 하는 선수들에 경기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경기였다.

주전 멤버인 토마스 파티와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경기 시작부터 출전했고, 파티는 한 시간 이상, 토미야스는 전반전을 뛰었다. 파티는 초반에 QPR 골키퍼 조 월쉬가 잘 막아낸 슈팅을 포함해 여러 차례 공격에 참여했다.





잉글랜드 2부 리그 20위에 위치하며 강등권과 단 1점 차로 위태위태한 QPR은 린든 다이크스, 케네스 팔, 아스미르 베고비치 같은 핵심 주전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의 스쿼드를 구성했다.

이번 시즌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일리아스 체어가 선발로 출전했고, 아스널 유스 출신이었던 크리스 윌록은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전을 뛰었다. QPR의 공격수인 미하엘 프라이가 전반전 2골을 넣었고, 전 리버풀 미드필더인 일라이저 딕슨보너와 레프트백 지야드 라르케체도 골을 넣었다.





한편 아스널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테일러 포란 등등 21세 이하 선수들로 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 여러 차례 1군 벤치에 올랐던 넥스트 사카로 불리는 아마리오 코지어 듀베리도 1시간 이상 출전했다.

0-4 대패라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파티와 토미야스가 부상 없이 경기를 뛴 것에 만족했고, 아스널의 어린 선수들은 QPR이라는 2부 리그 팀들과 경기를 뛰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사진 = 아스널 홈페이지, QPR 홈페이지,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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