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를 떠난 메이슨 마운트와 첼시에 입단한 콜 파머의 미래가 뒤바뀌었다.
-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첼시의 핵심 멤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콜 파머와 달리 메이슨 마운트는 호기롭게 첼시를 떠났지만 현재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를 떠난 메이슨 마운트와 첼시에 입단한 콜 파머의 미래가 뒤바뀌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첼시에는 큰 변화가 있었던 여름이었고, 콜 파머는 첼시의 확실한 영입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2009년부터 쭉 맨시티에서 뛰며 2020/21 시즌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이 뛰지 못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오긴 했지만 25경기에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많이 아쉬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첼시의 핵심 멤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벌써 24경기 11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본다면 파머는 16골 12도움을 하며 팀의 공격포인트 1등은 물론이고 리그 최고의 선수로도 불리고 있다.


콜 파머와 달리 메이슨 마운트는 호기롭게 첼시를 떠났지만 현재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2017/18 시즌 네덜란드의 피테서로 임대가면서 40경기 1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팀 내 득점 순위 2위, 팀 내 도움 순위 1위, 총 공격포인트 1위 등을 기록하면서 팀에서 제일 좋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18/19 시즌에는 램파드를 따라 잉글랜드 2부 리그인 더비 카운티로 한 시즌 임대를 갔다. 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11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그는 포스트 램파드라는 칭호에 걸맞게 공격포인트를 상당히 많이 기록하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패스 부분으로, 경기당 키패스 약 2개, 시즌 총 키패스 71개를 기록하였다.
2019/20 시즌 첼시에 복귀해 주전 자리를 꿰찬 마운트는 램파드의 양아들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중용 받았고 만점 활약을 펼쳤다고는 볼 수 없으나 2선과 중원을 오가면서 꽤나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그는 8골 6도움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는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마운트는 두 시즌 만에 100경기 출장이라는 기염을 토했고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결승골을 돕는 활약까지 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000억으로 맨유에 이적한 그는 맨유에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도 교체 투입되었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또한 루턴타운과의 경기에서도 50분을 뛰었지만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
그 와중에 부상까지 당했다. 지난 11월 11일(한국 시간)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그는 12월부터 2월까지 경기를 뛰지 못했고 지난 18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FA컵 8강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15분가량 뛰었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결국 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팬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졌다.


매체는 마운트와 파머의 첼시 시절, 특히 오픈 플레이를 통해 기록한 어시스트를 비교한 통계를 공개했다. 마운트는 129경기에서 오픈 플레이를 통해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파머는 아직 첼시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서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 통계를 본 팬들은 “파머는 진짜다”, “더 나은 대체자가 여기 있었다”, “비교도 안 된다”, “파머는 마운트보다 훨씬 더 생산적인 선수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첼시에는 큰 변화가 있었던 여름이었고, 콜 파머는 첼시의 확실한 영입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2009년부터 쭉 맨시티에서 뛰며 2020/21 시즌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이 뛰지 못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오긴 했지만 25경기에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많이 아쉬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첼시의 핵심 멤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벌써 24경기 11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본다면 파머는 16골 12도움을 하며 팀의 공격포인트 1등은 물론이고 리그 최고의 선수로도 불리고 있다.


콜 파머와 달리 메이슨 마운트는 호기롭게 첼시를 떠났지만 현재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2017/18 시즌 네덜란드의 피테서로 임대가면서 40경기 1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팀 내 득점 순위 2위, 팀 내 도움 순위 1위, 총 공격포인트 1위 등을 기록하면서 팀에서 제일 좋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18/19 시즌에는 램파드를 따라 잉글랜드 2부 리그인 더비 카운티로 한 시즌 임대를 갔다. 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11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그는 포스트 램파드라는 칭호에 걸맞게 공격포인트를 상당히 많이 기록하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패스 부분으로, 경기당 키패스 약 2개, 시즌 총 키패스 71개를 기록하였다.
2019/20 시즌 첼시에 복귀해 주전 자리를 꿰찬 마운트는 램파드의 양아들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중용 받았고 만점 활약을 펼쳤다고는 볼 수 없으나 2선과 중원을 오가면서 꽤나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그는 8골 6도움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는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마운트는 두 시즌 만에 100경기 출장이라는 기염을 토했고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결승골을 돕는 활약까지 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000억으로 맨유에 이적한 그는 맨유에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도 교체 투입되었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또한 루턴타운과의 경기에서도 50분을 뛰었지만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
그 와중에 부상까지 당했다. 지난 11월 11일(한국 시간)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그는 12월부터 2월까지 경기를 뛰지 못했고 지난 18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FA컵 8강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15분가량 뛰었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결국 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팬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졌다.


매체는 마운트와 파머의 첼시 시절, 특히 오픈 플레이를 통해 기록한 어시스트를 비교한 통계를 공개했다. 마운트는 129경기에서 오픈 플레이를 통해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파머는 아직 첼시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서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 통계를 본 팬들은 “파머는 진짜다”, “더 나은 대체자가 여기 있었다”, “비교도 안 된다”, “파머는 마운트보다 훨씬 더 생산적인 선수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