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23, 파리생제르맹)의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AC밀란은 PSG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1억 7,500만 유로(약 2,500억 원) 이하의 제안에는 하파엘 레앙(24)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PSG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23, 파리생제르맹)의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AC밀란은 PSG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1억 7,500만 유로(약 2,500억 원) 이하의 제안에는 하파엘 레앙(24)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8무 1패로 승점 62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우승 가능성은 높다. 2위 브레스트는 14승 8무 5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고 있다. PSG와의 승점 차이는 무려 12점에 달한다.
올시즌 성적과 별개로 올여름 전력 보강이 PSG의 숙제로 떠올랐다. 팀 공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킬리앙 음바페(25)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필수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레앙이 떠올랐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로 레앙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앙은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윙어로 평가받고 있다. 왼쪽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드리블 실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11골 12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피오렌티나전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레앙은 지난달 스웨덴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PSG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올여름 레앙을 유지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축하기로 결심했다.
레앙을 붙잡겠다는 밀란의 의지는 확고하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밀란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7,500만 유로의 제안이 아니라면 그를 향한 모든 이적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AC밀란은 PSG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1억 7,500만 유로(약 2,500억 원) 이하의 제안에는 하파엘 레앙(24)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8무 1패로 승점 62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우승 가능성은 높다. 2위 브레스트는 14승 8무 5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고 있다. PSG와의 승점 차이는 무려 12점에 달한다.
올시즌 성적과 별개로 올여름 전력 보강이 PSG의 숙제로 떠올랐다. 팀 공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킬리앙 음바페(25)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필수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레앙이 떠올랐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의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대체자로 레앙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앙은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윙어로 평가받고 있다. 왼쪽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드리블 실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11골 12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피오렌티나전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레앙은 지난달 스웨덴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PSG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올여름 레앙을 유지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축하기로 결심했다.
레앙을 붙잡겠다는 밀란의 의지는 확고하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밀란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7,500만 유로의 제안이 아니라면 그를 향한 모든 이적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