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의 수비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PSG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쥘 쿤데(25)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쿤데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수비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PSG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쥘 쿤데(25)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8무 1패로 승점 62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올시즌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2위 브레스트는 14승 8무 5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고 있다. PSG와의 승점 차이는 무려 12점에 달한다.
여기에 만족할 PSG가 아니다. 올여름 핵심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25)와의 작별이 유력한 PSG는 다음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수비수 영입도 PSG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PSG는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에 정상급 수비수를 더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PSG의 시선은 쿤데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쿤데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쿤데는 라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꼽힌다. 안정적인 수비력은 물론 빠른 발과 매끄러운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했다. 쿤데는 바르셀로나 수비진 구성의 불균형으로 인해 센터백은 물론 라이트백으로도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 기질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준수를 위해 쿤데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트리뷰나’는 “쿤데의 시장 가치는 5천만 유로(약 730억 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PSG는 최근 바르셀로나에 쥘 쿤데(25)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8무 1패로 승점 62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올시즌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2위 브레스트는 14승 8무 5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고 있다. PSG와의 승점 차이는 무려 12점에 달한다.
여기에 만족할 PSG가 아니다. 올여름 핵심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25)와의 작별이 유력한 PSG는 다음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수비수 영입도 PSG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PSG는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에 정상급 수비수를 더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PSG의 시선은 쿤데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쿤데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쿤데는 라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꼽힌다. 안정적인 수비력은 물론 빠른 발과 매끄러운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했다. 쿤데는 바르셀로나 수비진 구성의 불균형으로 인해 센터백은 물론 라이트백으로도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 기질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준수를 위해 쿤데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트리뷰나’는 “쿤데의 시장 가치는 5천만 유로(약 730억 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