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HITC는 6일(한국시간) 올여름 케프랑 튀랑(23, 니스)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 맨유, 아스널, 첼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케프랑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리버풀, 맨유, 아스널에 이어 첼시까지 가세했다.

전설의 아들에 ‘680억 가격표’ 붙었다…첼시, 리버풀-맨유와 쟁탈전 불사

스포탈코리아
2024-04-06 오전 06:59
1,258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HITC는 6일(한국시간) 올여름 케프랑 튀랑(23, 니스)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 맨유, 아스널, 첼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 지난해 여름부터 케프랑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리버풀, 맨유, 아스널에 이어 첼시까지 가세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아스널, 첼시가 이적 시장에서 격돌한다.

영국 매체 ‘HITC’는 6일(한국시간) “올여름 케프랑 튀랑(23, 니스)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 맨유, 아스널, 첼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여름 인터밀란에 합류한 마르쿠스 튀랑(26)의 동생이기도 하다.

재능은 아버지와 형 못지 않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폭발적인 주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에 출전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올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케프랑은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니스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니스도 케프랑과의 작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니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케프랑의 이적료를 3,500만 파운드(약 600억 원)에서 4천만 파운드(약 68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 경쟁은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케프랑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리버풀, 맨유, 아스널에 이어 첼시까지 가세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첼시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첼시는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함께 최고의 조합을 구축할 미드필더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첼시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이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으로 인해 선수 영입에 거액을 투자할 수 없는 실정.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HITC’는 “첼시는 트레보 찰로바, 이안 마트센과 같은 잉여 자원의 매각을 통해 케프랑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